(사진=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뷰어스=나하나 기자]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직장인도 공짜로 받을 수 있을까?
맥도날드는 1월의 마지막 날 오후 3시부터 5시간 동안 시그니처버거 1개 가격에 2개를 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시그니처버거는 맥도날드에서 선보인 수제버거 제품으로, 제조 시 파트타이머들의 손이 많이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행사에 고객들이 몰리면서 시간 내 음식을 내놓아야 하는 파트타이머들의 고충이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직장인의 주 퇴근 시간이 6~7시인 만큼, 이때가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행사의 피크타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로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고객들로 각 매장이 붐비리라는 추측이 제기되는 까닭이다.
한편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는 골든에그치즈버거와 그릴드머쉬룸버거 두 종류로 나뉜다. 전자의 시그니처버거는 갓 조리한 국내산 달걀에 진한 아메리칸 치즈를 한장 더 얹어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후자의 시그니처버거는 그릴에 구운 버섯과 양파를 40% 더 풍성하게 얹어 아메리칸 치즈와 이탈리안 발사믹 소스를 더함으로써 풍미를 갖췄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