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화면 캡처)
[뷰어스=이소희 기자]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두 번째 서른’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균성은 31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서른’ 종영 소감을 박혔다.
‘두 번째 서른’에서 감초로 활약한 강균성은 “자전거로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면서 인생길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선배님들과 함께하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배님들의 뜻깊은 도전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 서른’은 지난 30일 막을 내렸다. 강균성은 첫 등장부터 선배들을 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바. 이후로도 시종일관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하며 멤버들의 ‘힐링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종회에서는 멤버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아침과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또 강규넝은 물론 집안일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멤버들과 시청자에 감동을 안겼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강진으로 향하는 중 발생한 이성미의 부상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다독이는 든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강균성은 마지막까지 선배들 뒤에서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했다. 또 뒤처지고 있는 신원형에 맞춰 자전거를 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는 험난한 언덕길을 오르며 눈물을 보이는 멤버들 앞에서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응원하며 5박 6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