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한 가장 막히는 날
[뷰어스=나하나 기자]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용객에겐 반가운 소식이 있다.
고속도로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설 명절 연휴 첫 날인 1일 18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이 걸린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미 정체를 겪고 있는 곳도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당일에 이동 차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 양은 80만대 이상으로 봤다.
차는 막히지만 설 연휴 대부분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다. 4일부터 6일까지 통행료가 면제된다.
무료로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켠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일반 차로는 현장에서 통행료를 0원 처리하며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를 통해 통행료가 0원으로 처리됐다는 안내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