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루프스병 고백 후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준희 양은 지난 10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루프스병으로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최준희 양의 루프스병 투병 사실은 그동안 그를 지지하던 네티즌의 가슴을 쓰리게 했다. 다행인 것은 최준희 양의 루프스병 고백에 따른 대중의 반응이다. 그간 수많은 악플들이 쏟아졌던 것과는 다소 달라진 분위기다. 최준희 양은 한 방송에서 악성 댓글로 상처받은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넷에서 들어선 안 될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때 상처받아 아직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준희 양은 "엄마도 그 댓글들을 참기 힘들어 그랬는데 난 얼마나 더 힘들겠냐. 그래서 그게 속상하다"고 언급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는 "준희가 '할머니 나 아기 아니거든? 인터넷으로 다 본다'라고 했다. 엄마 아빠에 대한 걸 다 본다고 했다. 보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안 보냐고 했다"며 아픈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준희, “들어선 안 될 말 들어”...루프스병 고백 후 분위기 달라졌다?

김현 기자 승인 2019.02.12 15:17 | 최종 수정 2138.03.26 00:00 의견 0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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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루프스병 고백 후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준희 양은 지난 10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루프스병으로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최준희 양의 루프스병 투병 사실은 그동안 그를 지지하던 네티즌의 가슴을 쓰리게 했다.

다행인 것은 최준희 양의 루프스병 고백에 따른 대중의 반응이다. 그간 수많은 악플들이 쏟아졌던 것과는 다소 달라진 분위기다.

최준희 양은 한 방송에서 악성 댓글로 상처받은 경험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인터넷에서 들어선 안 될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때 상처받아 아직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준희 양은 "엄마도 그 댓글들을 참기 힘들어 그랬는데 난 얼마나 더 힘들겠냐. 그래서 그게 속상하다"고 언급했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는 "준희가 '할머니 나 아기 아니거든? 인터넷으로 다 본다'라고 했다. 엄마 아빠에 대한 걸 다 본다고 했다. 보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안 보냐고 했다"며 아픈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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