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기협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이하 인기협)는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9 굿인터넷클럽 1차 행사’를 오는 3월2일 오후 2시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콘텐츠 발전방안’이라는 타이틀로, e스포츠와 미디어 각계 분야 전문가 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스포츠협회 김종성 팀장이 ‘e스포츠 지역문화 조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이어 곰앤컴퍼니 김조한 이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인기협이 지역교류 확대 차원에서 진흥원과 손잡고,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호남지역 최대 게임 전시회인 ‘제2회 지투페스타’ 연계행사로 기획됐다.
인기협과 진흥원은 지난 해 12월 ‘박물관이 살아있다: 디지털콘텐츠로 보는 문화유산의 미래’ 주제로 열린 굿인터넷클럽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행사를 주최한다.
굿인터넷클럽은 2014년부터 시작돼 매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각 회차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등의 상세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협은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11번가, SK커뮤니케이션즈, 엔씨소프트, KG이니시스, 넥슨코리아, KG모빌리언스, 페이스북코리아, 구글코리아, 우버코리아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렌딧 등 스타트업 기업 등 약 200개 기업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