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나하나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274번째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굴욕을 당했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274번째 맞붙은 엘클라시코 경기가 28일 새벽(한국시간, 이하 동일) 치러졌다. 승리는 바르셀로나에게 돌아갔으며, 레알마드리드는 패배의 쓴 맛을 봤다.

스페인 두 명문 팀의 대결은 엘클라시코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세계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이에 이번 엘클라시코의 승자는 바르셀로나였으나, 레알마드리드 역시 승리의 전적이 적잖으며 앞으로도 엘클라시코의 승기를 잡기 위해 설욕의 칼날을 갈고 있다는 전언.

불꽃 튀는 엘클라시코의 275번째 경기를 축구 팬들이 벌써 기다리는 이유다. 이에 바로 다음 엘클라시코 경기가 머지 않아 열린다. 오는 3월 3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다시 격돌한다. 이에 해당 엘클라시코 경기는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예비 관객들이 다수 몰려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팬이 아닐지라도 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직관을 추천할 만한 엘클라시코 경기다. 엘클라시코 티켓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 외에도 인터넷 축구 티켓 예매 대행 사이트나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예매는 엘클라시코가 열리기 수일 전 진행되므로 안내 공지를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런가 하면 엘클라시코의 높은 인기 탓에 대행 사이트와 현장 구매 시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 암표를 사게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어 유의해야 한다. 또한 경기장 규모에 따라 예매 직후 매진됐다 하더라도 계속 취소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엘클라시코를 반드시 관람하고 싶다면 이를 틈틈히 확인해야 한다.

뷰어스 나하나 기자 viewerscokr@gmail.com 나하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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