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서주원 기자] 동충하초는 곤충의 몸에 있다가 여름에 풀처럼 돋아 자라는 희귀버섯으로 어떤 곤충에 기생했는지에 따라 이름과 그 값이 다르게 매겨진다.   동충하초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알려졌는데, 그 시작은 고대 중국의 은상시대부터다. 기원전 1,0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사이에 살다 죽은 왕과 제후들의 무덤 안에서 동충하초 형태의 옥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동충하초 형태의 옥돌들을 왕과 제후들의 부활을 기원하며 시신과 함께 순장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중국 진시황과 당나라의 왕비 양귀비는 동충하초를 복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까지도 인삼보다 더 귀한 약재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도 만수무강 연구소의 시초가 된 평양시 대성구역의 기초과학원에서 동충하초가 장수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를 이끈 김일성종합대학 생물학부 교수출신 리경배 박사는 동충하초가 장수효과가 있는지, 인공재배가 가능한지, 어떤 복횽형태를 취했을 때 약의 효과가 가장 좋은지 등을 연구하며 동충하초의 장수효과를 검증하고 인공재배법도 찾아냈다.   (주)바이오아라의 건강식품 '본초위'는 이러한 동충하초를 주 성분으로 한 한국 건강식품으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3개국에 한국 건강식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측은 “'본초위' 제품에 대해 중국 상하이 Shanhai CedarShine Co., Ltd 기업과 2018년 수출 연 100만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인 대상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충하초 '본초위', 건강 장수 효과는?

서주원 기자 승인 2019.02.27 17:05 | 최종 수정 2138.04.25 00:00 의견 0

 

 
[뷰어스=서주원 기자] 동충하초는 곤충의 몸에 있다가 여름에 풀처럼 돋아 자라는 희귀버섯으로 어떤 곤충에 기생했는지에 따라 이름과 그 값이 다르게 매겨진다.
 
동충하초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묘약으로 알려졌는데, 그 시작은 고대 중국의 은상시대부터다. 기원전 1,0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사이에 살다 죽은 왕과 제후들의 무덤 안에서 동충하초 형태의 옥돌들을 발견할 수 있다.
 
중국의 고고학자들은 동충하초 형태의 옥돌들을 왕과 제후들의 부활을 기원하며 시신과 함께 순장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중국 진시황과 당나라의 왕비 양귀비는 동충하초를 복용한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까지도 인삼보다 더 귀한 약재로 취급되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도 만수무강 연구소의 시초가 된 평양시 대성구역의 기초과학원에서 동충하초가 장수효과가 있는지 검증하는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를 이끈 김일성종합대학 생물학부 교수출신 리경배 박사는 동충하초가 장수효과가 있는지, 인공재배가 가능한지, 어떤 복횽형태를 취했을 때 약의 효과가 가장 좋은지 등을 연구하며 동충하초의 장수효과를 검증하고 인공재배법도 찾아냈다.
 
(주)바이오아라의 건강식품 '본초위'는 이러한 동충하초를 주 성분으로 한 한국 건강식품으로,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3개국에 한국 건강식품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측은 “'본초위' 제품에 대해 중국 상하이 Shanhai CedarShine Co., Ltd 기업과 2018년 수출 연 100만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인 대상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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