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장범준이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라 팔불출의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다. 지난달 촬영을 시작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편이 오는 10일부터 공개된다. 그간 장범준의 일상생활은 베일에 가려졌기에 '슈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은 상태. 무엇보다 평소 팔불출로 유명한 장범준이기에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범준은 그간 다양한 경로로 자신의 팔불출 면모를 뽐내왔다. 대표적인 예가 아빠가 되기 직전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장범준 1집'이다.  당시 장범준은 이 앨범에 대해 "군대 가기 전 친구들과 팬들에게 주려고 계획한 작은 깜짝 이벤트였다"며 "그런데 아이를 갖게 되고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약속하면서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던 바다. 그러면서 장범준은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꼭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 작업 중이었던 친구들의 노래를 프로듀싱을 통해 정식 음원으로 제작해보기로 결정했다"며 첫 딸을 생각하며 쓴 곡을 싣기도 했다. 제목은 '사랑에 어떤 말로도(사말로도)'로, 장범준은 이에 대해 "내 딸 조아를 위한 노래다. '사랑에'가 맞는지 '사랑의'가 맞는지 굉장히 고민했던 노래이다. 슬픈 노래는 아닌데 목소리가 너무 떨려서 그렇게 들릴까 봐 걱정이 된다. 나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가수 아닌 팔불출 장범준의 고백 "슬프게 들릴까 걱정되지만…"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3.04 11:17 | 최종 수정 2138.05.05 00:00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사진=KBS2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장범준이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라 팔불출의 모습으로 대중을 만난다.

지난달 촬영을 시작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범준 편이 오는 10일부터 공개된다.

그간 장범준의 일상생활은 베일에 가려졌기에 '슈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은 상태. 무엇보다 평소 팔불출로 유명한 장범준이기에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범준은 그간 다양한 경로로 자신의 팔불출 면모를 뽐내왔다. 대표적인 예가 아빠가 되기 직전 발매한 첫 솔로 정규앨범 '장범준 1집'이다. 

당시 장범준은 이 앨범에 대해 "군대 가기 전 친구들과 팬들에게 주려고 계획한 작은 깜짝 이벤트였다"며 "그런데 아이를 갖게 되고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약속하면서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던 바다.

그러면서 장범준은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꼭 앨범을 만들고 싶었고, 작업 중이었던 친구들의 노래를 프로듀싱을 통해 정식 음원으로 제작해보기로 결정했다"며 첫 딸을 생각하며 쓴 곡을 싣기도 했다.

제목은 '사랑에 어떤 말로도(사말로도)'로, 장범준은 이에 대해 "내 딸 조아를 위한 노래다. '사랑에'가 맞는지 '사랑의'가 맞는지 굉장히 고민했던 노래이다. 슬픈 노래는 아닌데 목소리가 너무 떨려서 그렇게 들릴까 봐 걱정이 된다. 나 요즘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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