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지수가 소년과 청년을 넘나드는 매력을 펼쳤다.
지수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펜디 2019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쇼’에 참석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촬영에서 역시 남다른 감각으로 자신만의 무드를 드러내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지수는 브랜드 펜디(FENDI)와 함께 악마(FIEND), 로마(ROMA)와 사랑(AMOR) 등 이중적이고 다양한 의미를 지닌 2019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상징적인 모노그램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통해서는 일상과 일탈, 금기와 욕망을 오가는 두 얼굴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수는 186cm의 큰 키로 쇼트 팬츠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다. 다른 컷에서는 포마드 헤어를 한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흑백 컷에서는 내추럴한 모습과 장난스러운 소년의 이미지가 묻어나는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지수의 이번 화보는 에스콰이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