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100억원 넘는 제작비를 투자해 약 16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친 '자전차왕 엄복동'이 결국은 안방극장행이다.  14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측은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고 한류스타 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나 17만명의 관객도 채우지 못해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개봉 3주차지만 결국 안방극장에서 만나게 됐다.

16만 관객 기록 ‘자전차왕 엄복동’, 결국 방구석 1열에서 본다

남우정 기자 승인 2019.03.14 12:53 | 최종 수정 2138.05.25 00:00 의견 0

[뷰어스=남우정 기자] 100억원 넘는 제작비를 투자해 약 16만 관객을 모으는데 그친 '자전차왕 엄복동'이 결국은 안방극장행이다. 

14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측은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희망을 잃은 시대에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 1위를 차지하며 동아시아 전역을 제패한 엄복동의 업적을 소재로 당시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군들의 활약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고 한류스타 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나 17만명의 관객도 채우지 못해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개봉 3주차지만 결국 안방극장에서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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