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합성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민혁이 민트페이퍼 산하 레이블 광합성에서 활동한다.
광합성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민혁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이민혁은 새봄 ‘취기를 빌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아로하’의 주인공이다.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나만 알고 싶은 목소리’로 입소문이 나있는 발라드계의 블루칩으로 불린다.
소속사 광합성은 “첫사랑이 떠오르는 순수한 음색과 작곡, 작사 실력은 물론 공연에서 보여준 울림 있는 라이브를 보고 이민혁을 영입하게 됐다. 이민혁이 더 좋은 음악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2016년 데뷔해 담담하고 순수한 음색을 전했다. 지난해에는 미니앨범 ‘폴라리스(Polaris)’ 싱글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등을 발표했다.
광합성은 2016년 설립 이후 첫 아티스트 멜로망스를 시작으로 장희원, 조소정과 함께 따뜻하고 울림이 있는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새 둥지를 튼 이민혁은 오는 4월 10일 발매 예정인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노들섬 프로젝트 음반 ‘노들뮤직 Vol. 2’에 참여했다. 이를 시작으로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 출연, 신곡 발매,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