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양세형과 샘 오취리가 ‘외식문화 기획자’ 장진우에게 요리를 평가 받는다.
22일 오후 9시 방송하는 JTBC '해볼라고' 8회에서는 양세형과 샘 오취리가 외식문화 기획자 장진우와 함께 경리단길의 신화 ‘장진우 거리’를 방문해 가게 곳곳을 둘러본다.
최근 진행된 ‘해볼라고’ 녹화에서 두 사람은 ‘장진우 거리’에 있는 장진우의 식당들을 둘러보며 식당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쳤다. 장진우는 문재인 대통령, 배우 공유 등 그의 식당에 방문했던 유명인을 공개했다. 또 장진우의 2호점 식당이 탄생할 수 있게 된 영화 같은 이야기를 밝혀 양세형과 샘 오취리를 놀라게 했다.
장진우의 식당들을 둘러본 이들은 이후 장진우의 1호점 식당에 도착해 느닷없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것은 장진우 사단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포장마차 메뉴 개발 대회’였다. 양세형과 샘 오취리도 직원으로서 이 대회에 함께 참여했다.
이에 두 사람은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맛을 낼 수 있는 포장마차 메뉴를 고민했다. 그 끝에 무엇을 만들지 정한 두 사람은 각각 한국과 가나의 자존심을 걸고 요리에 도전했다. 특히 치열한 대결 중에도 양세형은 15분간의 요리 시간 동안 쉴 새 없이 깐족거리며 샘을 도발해 경쟁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안영미는 양세형에게 “정말 너무 얄밉다”며 치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요리가 완성된 후 승자의 요리를 시식한 장진우는 지금 당장 가게를 차려도 손색없을 정도의 맛이라며 폭풍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