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히트메이커'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이 밝혀지는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히트메이커'까지 화제다.
MBC '뉴스데스크'는 28일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한 단톡방 멤버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밝혀진 인물들 말고도 단톡방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총 열네 명의 단톡방 멤버들 중 가수 2명, 모델 1명이 새롭게 지목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들의 정체를 찾기 위해 정준영이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들을 조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했던 연예인들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
아직 '히트메이커' 멤버가 단톡방에 참여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네티즌들은 앞서 정준영이 이종현과 카톡방에서 독일 베를린 여행을 하면서 성매매를 했다는 정황이 담긴 대화를 근거로 들면서, '히트메이커' 촬영 당시 독일 베를린을 갔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우연일 수도 있으나 '히트메이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출연진들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정확한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