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문근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가수 조문근이 자신의 소신을 지킨 덕에 신부를 얻게 됐다.
4일 YTN에 따르면 조문근이 오는 21일 네 살 어린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문근과 예비신부는 2년여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었다. 예비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문근의 매력은 바로 자신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문근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바 있다. 한 방송에서 조문근은 “데뷔 후 전신 성형수술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빈과 장동건의 사진을 두고 똑같이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에도 그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조문근은 “사실 합성을 해봤는데 내 얼굴이 완전히 없어졌다”면서 “난 지금의 내 얼굴이 좋다”고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