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시의 데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뷰어스=김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딸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국민MC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지석진은 "둘째 딸 이름이 유나은인데, 유재석 씨와 아내 나경은 씨 이름을 따온 것이냐"고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유재석은 "그렇다"라며 "아내 나경은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라고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딸이 오늘은 세 바퀴를 돌았다"라며 "나은이는 인꽃, 사람 꽃 같다"고 사랑을 드러냈다. 가족에 대한 사랑만큼 가족과도 같은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도 보여줬다. 한 청취자가 '무한도전'에서 보고 싶다고 하자 유재석은 "사실 얼마 전에도 오랜만에 다 함께 모여서 SNS 생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너무 하고 싶어 한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주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면서 "하지만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제작진 입장도 있고, 방송국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 빨리 돌아가서 '무한도전'이라고 외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재석 둘째 만큼 ‘애정’하는 이들도?

김현 기자 승인 2019.04.18 15:56 | 최종 수정 2138.08.03 00:00 의견 0
사진='두시의 데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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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김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둘째 딸을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국민MC는 유재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지석진은 "둘째 딸 이름이 유나은인데, 유재석 씨와 아내 나경은 씨 이름을 따온 것이냐"고 청취자의 질문을 전했다.

유재석은 "그렇다"라며 "아내 나경은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라고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딸이 오늘은 세 바퀴를 돌았다"라며 "나은이는 인꽃, 사람 꽃 같다"고 사랑을 드러냈다.

가족에 대한 사랑만큼 가족과도 같은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도 보여줬다. 한 청취자가 '무한도전'에서 보고 싶다고 하자 유재석은 "사실 얼마 전에도 오랜만에 다 함께 모여서 SNS 생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너무 하고 싶어 한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주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면서 "하지만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제작진 입장도 있고, 방송국 입장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 빨리 돌아가서 '무한도전'이라고 외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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