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잔나비 최정훈이 멤버들과 함께 루프탑에서 초심을 다진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잔나비 완전체가 등장, 옥상에서 삼겹살 파티를 즐기며 그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고기 파티를 위해 최정훈의 집에 모인 잔나비 멤버들은 익숙한 듯 그의 집을 점령하며 다년 간 쌓아온 서로간의 친근감을 입증한다. 멤버들은 노래 부르기에 여념 없는 최정훈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듯 “배고파”를 외치는가 하면 다섯 명 몫으로 15인분의 삼겹살을 준비하며 파격적인 식성을 보인다.
본격적인 고기 파티에 앞서 삼겹살 굽기를 담당한 최정훈은 토치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어설픔으로 멤버들의 역정을 사는 모습이 포착되며, 우여곡절 끝에 고기를 영접한 이들은 폭풍 먹방에 이어 짠내 났던 시절의 애잔하지만 소중한 추억을 쏟아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