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34세의 나이로 트로트계의 신성이 됐다. (사진=TV조선 캡처)   송가인이 ‘미스트롯’ 우승자가 됐다.  2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의 우승 상금은 송가인이 거머쥐게 됐다. 이날 송가인은 지난 주 강력하게 우승이 점쳐졌던 정미애를 2위로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미스트롯’에서는 정미애가 홍자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면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변이 연출된 셈이다.  이날 정미애는 가장 늦게 등장해 김연자의 ‘수은등’을 불렀다. 특유의 리듬감과 깊이 있는 보컬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실전에 강한 정미애는 시청자들에게 준 감동을 득표로 돌려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들도 정미애의 보컬을 극찬하며 총점 658점을 선사했다. 이 같은 결과 때문에 이번주 ‘미스트롯’ 무대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정미애가 홍자를 제친 것과 같은 이변이 연출될 것을 기대한 시청자들도 손에 땀을 쥐었다.  결과는 송가인의 우승이었다. 송가인은 34세의 나이로 3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100번의 행사를 보장 받게 됐다.

송가인, 정미애 제치고 일등했다…나이 30대 중반에 ‘미스트롯 상금’ 행운 거머쥐어

서주원 기자 승인 2019.05.03 01:25 | 최종 수정 2138.09.02 00:00 의견 0
송가인이 34세의 나이로 트로트계의 신성이 됐다. (사진=TV조선 캡처)
송가인이 34세의 나이로 트로트계의 신성이 됐다. (사진=TV조선 캡처)

 

송가인이 ‘미스트롯’ 우승자가 됐다. 

2일 방송한 TV조선 ‘미스트롯’의 우승 상금은 송가인이 거머쥐게 됐다. 이날 송가인은 지난 주 강력하게 우승이 점쳐졌던 정미애를 2위로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미스트롯’에서는 정미애가 홍자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면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변이 연출된 셈이다. 

이날 정미애는 가장 늦게 등장해 김연자의 ‘수은등’을 불렀다. 특유의 리듬감과 깊이 있는 보컬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실전에 강한 정미애는 시청자들에게 준 감동을 득표로 돌려받았다. 뿐만 아니라 마스터들도 정미애의 보컬을 극찬하며 총점 658점을 선사했다.

이 같은 결과 때문에 이번주 ‘미스트롯’ 무대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정미애가 홍자를 제친 것과 같은 이변이 연출될 것을 기대한 시청자들도 손에 땀을 쥐었다. 

결과는 송가인의 우승이었다. 송가인은 34세의 나이로 3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100번의 행사를 보장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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