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SNS 절대 포기 못하는 이유
-임블리 임지현, 잘못 인정에도 악플 계속
사진=임지현 SNS
임블리 임지현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서 향후 행보가 달라질지 관심이다.
임블리 임지현은 최근 ‘곰팡이 호박즙’ 사태로 대중의 신뢰를 잃었다. 재기가 힘들 것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돌아선 충성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금 쌓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건에프엔씨가 운영하는 쇼핑몰 ‘임블리’는 박준성 대표의 아내 임지현 효과로 많은 인기를 누리며 초고속 성장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SNS를 통한 홍보가 주효했다. 하지만 이는 독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임지현 역시 이를 의식하고 있었다.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임지현은 ‘임블리’ 성장의 발판이 된 SNS를 언급하면서 자신이 이 같은 창구를 잘못 이용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임지현은 SNS를 포기하진 못했다. 최근 많은 업체들이 SNS를 홍보 창구로 활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앞으로 임블리에 대한 SNS 홍보 여지를 남기면서도 적당한 선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