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김완선 나이에 대한 대중의 놀라움은 언제쯤 사라질까.
17일 SBS '불타는 청춘' 콘서트에서 김완선이 날고 뛰었다.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에 김완선 나이가 또 여론의 이목을 끌었다.
김완선 나이는 만으로 지천명. 그럼에도 방송에서 비춰지는 김완선의 모습들은 여전히 나이를 잊게 만드는 매력으로 꽉 차 있다. 이 때문에 김완선이 방송에 출연할라치면 나이 얘기가 빠지지 않고 화두가 된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김완선의 나이보다 더 놀라운 것이 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40kg대의 몸무게를 유지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사실 관리 잘하는 연예인들의 특성상 동안 스타들은 수두룩하게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굴에 비해 몸매를 관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잘 알기에 김완선이 중년의 나이에도 20대때와 다르지 않은 몸무게를 유지한다는 사실은 놀라울만 하다.
김완선은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일단 소식을 하고 계단을 탄다"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크더라. 일을 즐기는 마인드도 하나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