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택시업계 반발 여전
-카카오택시vs타다vs일반택시, 실제 금액 차이 비교
사진=카카오T 사이트 캡처
카카오택시, 타다 등에 대한 택시업계의 반발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홍보효과만 높인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타다’는 대리기사를 포함한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다. ‘타다’는 출시 당시 요금은 일반추가로 실시간 수요·공급에 따른 탄력요금제(최대 1.5배)를 적용했다.
택시 할증은 정해진 시간대에 붙지만, 실시간 탄력요금제는 호출하는 사람이 많아질 때 할증이 붙는 구조다.
현재 카카오택시의 일반 호출은 3800원부터 시작이다. 카카오택시의 스마트호출은 4800원, 웨이고 블루는 6800원, 블랙은 6000원이다.
‘타다’ 베이직의 요금은 택시요금 수준으로, 타다 어시스트는 타다 베이직의 70% 수준,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요금보다 30% 비싼 수준이다.
다만 ‘타다’는 자동배차 시스템으로, 카카오택시에서는 ‘블랙’과 ‘웨이고 블루’만이 자동배차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