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들숨무용단 장현수 안무가와 들숨무용단이 신작 ‘화사’를 선보인다. 공연 ‘만남’ ‘목멱산59’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무용단 ‘들숨’ 임현택 대표와 장현수 비상임 안무가는 공연 ‘화사’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화사’는 꽃을 의인화한 조선 중기 의인소설 대표작으로 매화, 모란, 부용 세 꽃을 의인화해 군왕으로 삼고, 계절에 따른 꽃을 나라와 백성과 신하 등으로 비유해 국가의 흥망성쇠를 그린 작품이다. 당대 현실의 부정을 풍자하고 정치를 비판하며 가전체소설로 뛰어난 평가를 받은 ‘화사’는 들숨무용단과 장현수 안무가를 통해 무대 위에 새롭게 피어날 전망이다. ‘화사’는 6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장현수X들숨무용단… 공연?‘화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다

김희윤 기자 승인 2019.05.27 10:11 | 최종 수정 2138.10.20 00:00 의견 0
사진제공=들숨무용단
사진제공=들숨무용단

장현수 안무가와 들숨무용단이 신작 ‘화사’를 선보인다.

공연 ‘만남’ ‘목멱산59’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무용단 ‘들숨’ 임현택 대표와 장현수 비상임 안무가는 공연 ‘화사’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화사’는 꽃을 의인화한 조선 중기 의인소설 대표작으로 매화, 모란, 부용 세 꽃을 의인화해 군왕으로 삼고, 계절에 따른 꽃을 나라와 백성과 신하 등으로 비유해 국가의 흥망성쇠를 그린 작품이다.

당대 현실의 부정을 풍자하고 정치를 비판하며 가전체소설로 뛰어난 평가를 받은 ‘화사’는 들숨무용단과 장현수 안무가를 통해 무대 위에 새롭게 피어날 전망이다.

‘화사’는 6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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