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싸이더스HQ ‘바람이 분다’의 배우 김하늘이 감우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는 정정화 PD와 배우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갑자기 차가워진 남편 도훈과 이혼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디자이너 수진을 연기한 김하늘은 이번 작품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하늘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시놉시스를 봤을 때 매력을 느꼈다. 단순한 멜로라기보다는 초반 볼거리가 많고, 흥미가 있다. 그러면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수진도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욕심이 났다”고 했다. 더불어 선배인 감우성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며 “그동안 선배님의 연기를 잘 봐왔기 때문에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선배님께 의지하고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었다”고 했다.

‘바람이 분다’ 김하늘 “3년 만 안방 복귀, 감우성 있어 든든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5.27 14:43 | 최종 수정 2138.10.20 00:00 의견 0
사진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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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의 배우 김하늘이 감우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는 정정화 PD와 배우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갑자기 차가워진 남편 도훈과 이혼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디자이너 수진을 연기한 김하늘은 이번 작품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하늘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시놉시스를 봤을 때 매력을 느꼈다. 단순한 멜로라기보다는 초반 볼거리가 많고, 흥미가 있다. 그러면서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특히 수진도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욕심이 났다”고 했다.

더불어 선배인 감우성의 존재가 큰 힘이 됐다며 “그동안 선배님의 연기를 잘 봐왔기 때문에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선배님께 의지하고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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