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프엑스(fx)’ 루나가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루나의 솔로 콘서트 ‘달의 향기(The fragrance of Luna)’는 지난 25~26일 서울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려 환상적인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루나는 ‘프리 섬바디(Free Somebody)’ ‘브릿(Breathe)’ 등 첫 솔로 앨범 전곡을 비롯해 ‘운다고’ ‘안녕 이대로 안녕’ 등 싱글 발표곡과 에프엑스 히트곡까지 총 21곡을 선사했다.
더불어 ‘4월 14일’ ‘더 좋은 내가 돼’ ‘꽃’ ‘날 위로해줘’ 등 콘서트를 위해 작업한 미발표 자작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그룹 루커스의 초이, 가수 전상근, 성악을 전공한 루나의 언니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에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루나는 오는 7월 16일부터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맘마미아’에 소피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