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하는 tvN 시사레슨 ‘커버스토리’ 6회에서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에 대해 알아본다.
tvN은 “현재 대한민국에 쌓인 쓰레기 산의 수는 235개, 전국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의 양은 120.3만 톤으로 최근 CNN 등 주요 외신에 국내 불법 쓰레기 산이 보도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과연 과거에는 어떻게 쓰레기를 처리했는지, 산업화 이후 쓰레기가 증가하고 환경오염까지 이어지면서 국내에서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제도의 효과 등에 대해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라며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연 분해되는 기간이 가장 긴 플라스틱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플라스틱을 먹고 숨진 동물이 발견되는 등 사람의 편의를 위한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플라스틱의 기원부터 해외에서 플라스틱 처리를 위해 실행하고 있는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고 덧붙였다.
이 날 방송에서는 모델 이현이가 출연해 생활 속에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재활용하여 순환하는 ‘제로 웨이스트’ 환경운동에 도전한다.
이현이는 “아이를 키우다 보니 환경에 대한 걱정이 생김과 동시에, 육아를 하면서 쓰레기가 더 많이 생겨 스스로 고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비 존슨(Bea Johnson)을 만나 ‘제로 웨이스트’를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규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