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싶어요”
한식 웰빙 프랜차이즈 죽이야기의 임영서 대표가 힐링 콘서트를 통한 바람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죽이야기 본사에서 진행된 ‘제 3회 클래식이 있는 힐링콘서트’(이하 ‘힐링콘서트’)에서다.
임영서 대표는 “죽이야기의 경영철학과 이념이 ‘음식으로 사람을 건강하게 하자’인데, 그 이념을 잇는 것이 힐링 콘서트”라고 정의한 뒤 “살아가면서 누구나 다 마음의 상처를 입게 돼 있다. ‘힐링 콘서트’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것이 목표다. 매월 진행하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당하거나 근심 걱정이 있는 분들이 마음에 안정을 얻고 좀 더 발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힐링 콘서트’에서 임영서 대표는 고난과 역경을 긍정적 생각으로 극복해 온 자전적 이야기를 예로 들며 ‘고단한 삶을 자유롭게 하는 방법’을 강연, 관객들을 위로했다.
임영서 대표의 강연 외에도 피아니스트 조윤미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에 치유를 선사했고, 또 다른 강연자 고홍곤 사진작가는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금 소생하는 인생의 묘를 직접 촬영한 꽃들에 비유하며 강연을 펼쳤다.
‘힐링콘서트’는 죽이야기가 주최하는 정기 문화 행사다. 임영서 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쇼 형태의 공연으로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