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60일, 지정생존자’를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는 21일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스틸과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해군 장교 출신의 무소속 국회의원 오영석 역을 맡은 이준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준혁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의 메이킹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준비하며 오영석 역을 위해 9kg 정도 감량했다. 작품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틸 속 이준혁은 오영석이라는 인물을 처음 공개하는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차가운 표정과 함께 날카로우면서도 이지적인 얼굴을 선보였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지진희 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7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뷰어스 장수정 기자 jsj8580@viewers.co.kr 장수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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