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밍엔터테인먼트
걸밴드 피싱걸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일 열린 피싱걸스의 콘서트는 2013년 데뷔 6년 만에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로, 밴드씬의 성지라 불리는 롤링홀을 팬들로 가득 메웠다. 피싱걸스가 추구하는 음악적 성향과 피싱걸스표 라이브공연, 셋 리스트와 재미를 더한 구성 등으로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에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는 공식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어떤 말로도 마음을 표현하기가 부족하기에 감사하다는 말에 온 진심의 무게를 눌러 담아 전해봅니다”라며 “저희에게는 항상 여러분들의 재미가 일 순위 과제입니다. 제가 밴드로서 보답 할 수 있는 건 좋은 곡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밖에 없네요. 밴드는 곡과 공연력이 최우선인 만큼 계속해서 여러분을 위한 노래를 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피싱걸스는 오는 20일 경남 사천시에서 펼쳐지는 ‘사천록페스티벌’ 공연과 8월 4일 전주시에서 펼쳐지는 ‘JUMF2019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