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
‘타짜: 원 아이드 잭’이 베일을 벗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0일 ‘타짜: 원 아이드 잭’의 개봉일을 9월로 확정하고, 예고편과 스틸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예고편에서는 애꾸(류승범 분)가 으슥한 골목, 휘파람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전국을 뒤흔든 전설적인 타짜가 셋이 있었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내뱉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인생을 바꿀 찬스를 잡기 위해 팀을 꾸린 애꾸는 일출(박정민 분)을 비롯해 까치(이광수 분) 영미(임지연 분) 권원장(권해효 분)까지, 개성 강한 타짜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다섯 타짜가 ‘원 아이드 잭’ 팀이 돼 펼칠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스틸에서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의 세계를 그려온 이전 ‘타짜’ 시리즈와 달리 개성 만점의 타짜들이 한 팀이 된 모습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