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학생들의 통학로를 초록빛으로 물들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10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비영리단체 파트너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첫 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도록 한 서울시의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학교 내부공간부터 학교 밖 통학로 주변까지 생활권 초록빛 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지난 9일 진행된 첫 번째 통학로 완공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강동구의 강명초등·중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6차선 대로변 양측으로 총 길이는 700m다. 학생들의 동심이 활기찬 공간을 만든다는 무지개 콘셉트를 기반으로 교목과 관목, 지피 등 총 19종, 6500여주를 심었다. 이는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케 한다.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이고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나무에 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첫 통학로 개통과 함께 반려식물 200주를 기증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은 "통학로 프로젝트는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협업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록빛 통학로' 조성 동참…일석삼조 효과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7.10 13:12 | 최종 수정 2139.01.16 00:00 의견 0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학생들의 통학로를 초록빛으로 물들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10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비영리단체 파트너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의 첫 통학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도록 한 서울시의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학교 내부공간부터 학교 밖 통학로 주변까지 생활권 초록빛 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지난 9일 진행된 첫 번째 통학로 완공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강동구의 강명초등·중학교 인근에 조성된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는 6차선 대로변 양측으로 총 길이는 700m다. 학생들의 동심이 활기찬 공간을 만든다는 무지개 콘셉트를 기반으로 교목과 관목, 지피 등 총 19종, 6500여주를 심었다. 이는 일석삼조 효과를 기대케 한다. 차도와 보행로 사이를 구분해 보행자 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이고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나무에 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첫 통학로 개통과 함께 반려식물 200주를 기증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사장은 "통학로 프로젝트는 투모로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협업한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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