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우 박진희가  ‘닥터탐정’에서 뜨거운 모성애를 내보인다. SBS는 10일 도로에 쓰러져 있는 박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는 ‘닥터탐정’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는 침통한 표정이다. 또, 그의 눈 앞에는 머리끈이 흩어져 있어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을 암시한다. 박진희는 “제가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모성애 연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 연기를 하다 보면 정말로 울컥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극 중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무법천지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싸울 거다’라는 대사에 공감이 갔다. 아이 앞에서는 약해지고, 아이를 위해서 강해지는 엄마 도중은의 모습을 시청자 분들께 잘 전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진희는 또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도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닥터탐정’은 17일 오후에 첫 방송된다.

[방송 스토리] ‘닥터탐정’ 박진희 “모성애 연기 몰입...울컥해”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10 14:44 | 최종 수정 2139.01.16 00:00 의견 0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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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닥터탐정’에서 뜨거운 모성애를 내보인다.

SBS는 10일 도로에 쓰러져 있는 박진희의 모습이 담겨있는 ‘닥터탐정’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는 침통한 표정이다. 또, 그의 눈 앞에는 머리끈이 흩어져 있어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을 암시한다.

박진희는 “제가 실제로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모성애 연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것 같다. 연기를 하다 보면 정말로 울컥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극 중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무법천지로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싸울 거다’라는 대사에 공감이 갔다. 아이 앞에서는 약해지고, 아이를 위해서 강해지는 엄마 도중은의 모습을 시청자 분들께 잘 전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진희는 또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강인한 엄마의 모습도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닥터탐정’은 17일 오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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