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황금올리브 순살 시켰는데 속안심, 가격은 순살 가격

BBQ 황금올리브 순살 해명에도 걷잡을 수 없는 민심 왜

BBQ 황금올리브 순살 품목에 대한 파장이 가시지 않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BBQ 황금올리브 순살 품목이 원래 있었던 보다 싼 가격의 품목으로 팔리고 있었단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사측은 해명과 사과를 이어갔지만 여론은 BBQ 황금올리브 순살 품목에 대한 의견들이 앞서부터 전국적으로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BBQ 황금올리브 순살 품목 논란가중은 지난 12일 유튜버 홍사운드를 통해 알려졌다. 홍사운드는 자신이 하루 전 BBQ 황금올리브 순살 품목을 주문했는데 원래 있었던 품목 같았다면서 해당 업주와 통화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업주는 새로운 메뉴는 없다고 했다가 조만간 나온다는 등 말을 번복하는 모습으로 신뢰도를 떨어뜨렸고 이에 더해 원래 있었던 품목을 제공하고도 더 비싼 BBQ 황금올리브 순살 가격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을 키웠다. 

여론은 이같은 BBQ 황금올리브 순살 논란에 대해 핵심은 유튜버 한명, 혹은 지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전국적으로 똑같은 후기가 올라왔었다면서 본사가 전국민을 상대로 잘못한 일이라 꼬집고 있다. 더욱이 해당 품목을 내놓기 전에 어플상 작업을 한 것까진 이해하겠지만 버젓이 새로운 품목처럼 팔았다는 점에서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여론의 경우는 만약 BBQ 황금올리브 순살에 대한 이같은 사실이 파급력이 큰 채널을 통해서가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주장했다면 받아들여졌을지 의문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뷰어스 윤슬 기자 viewerscokr@gmail.com 윤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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