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디즈니 열풍 힘입어 실사화 된다면…유쾌한 상상
사진='모아나' 포스터, 문가비 SNS
'모아나'가 안방극장을 찾은 데에 온라인상에서 재밌는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영화 '모아나'는 13일 오후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특히 '모아나'가 디즈니 작품이라는 점에서 최근 디즈니사의 실사화 열풍에 '모아나'가 동참할 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알라딘'은 1천만 관객이 목전에 있고 '라이온킹'도 실사화됐다. 이어 '인어공주'와 '뮬란'의 실사화 계획이 밝혀진 상황. 전세계인들의 높은 관심에 '인어공주'의 경우는 주인공 논란까지 펼쳐진 바다. 이에 '모아나'가 실사화될 경우 주인공은 누가 될 지에 관심이 높다.
이날 '모아나'의 방영으로 인한 관심은 실사화 가능성으로 연결되고 있다. 일부 여론은 '모아나'의 실사화라면 단연 문가비라면서 일찌감치부터 모아나로 불려왔던 문가비의 사진을 공유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를 본 여론 역시 공감하는 모양새로 '모아나' 실사화 때 주인공에 따라 어떤 반응이 이어질 지에도 기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