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 아들, 어떤 활동 하고 있나  -추신수, 두 아들에 보였던 '아빠'로서의 모습  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추신수는 두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자하는 아빠였다.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텍사스 구단의 클럽하우스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던 바 있다.  당시 추신수와 두 아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MLB.com’은 “쓰레기를 버리거나 세탁물을 운반하는 등의 봉사를 하게 될 것이다. 아버지 추신수가 고액 연봉의 올스타지만 두 아들에게 공짜는 없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MLB.com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ATM 기계가 아니다. 클럽하우스 키즈들이 선수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보고 두 아들도 뭔가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자원봉사를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문을 통과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이들이 이곳에서 일하면서 느끼길 바란다. 나는 7년 반 동안 마이너리그를 경험했다. 수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더블A, 트리플A를 통과하지 못했다. 아이들이 그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추신수, 두 아들에 보였던 '공짜' 없는 일상...“나는 ATM 기계 아냐”

김현 기자 승인 2019.08.06 08:16 | 최종 수정 2139.03.11 00:00 의견 0

-추신수 두 아들, 어떤 활동 하고 있나 

-추신수, 두 아들에 보였던 '아빠'로서의 모습 

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이방인' 방송화면 캡처

추신수는 두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자하는 아빠였다.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텍사스 구단의 클럽하우스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던 바 있다. 

당시 추신수와 두 아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MLB.com’은 “쓰레기를 버리거나 세탁물을 운반하는 등의 봉사를 하게 될 것이다. 아버지 추신수가 고액 연봉의 올스타지만 두 아들에게 공짜는 없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MLB.com과 인터뷰를 통해 "나는 ATM 기계가 아니다. 클럽하우스 키즈들이 선수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보고 두 아들도 뭔가를 배웠으면 좋겠다"고 자원봉사를 제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추신수는 "문을 통과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이들이 이곳에서 일하면서 느끼길 바란다. 나는 7년 반 동안 마이너리그를 경험했다. 수많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더블A, 트리플A를 통과하지 못했다. 아이들이 그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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