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식습관에 이상 있을까 

-홍선영, 진짜 비만 극복하려면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홍선영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홍선영은 최근 한창 식습관을 고치고 땀을 내면서 매회 ‘미운우리새끼’에 등장할 때마다 조금씩 턱선이 드러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홍선영의 변화에 네티즌은 우려도 내비쳤다. 비만인 경우, 당장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건강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하기 때문이다.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지방간, 담석증 등이 비만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암 발병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그러나 체중은 한 번 늘면 다이어트를 해도 원래 몸무게로 늘어나려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점진적인 체중 감량을 목표로 요요현상 없이 다이어트하는 게 중요하다.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과 함께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아 요요현상 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홍선영은 식이조절은 물론 운동까지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종종 방송의 재미를 위해 음식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등의 행동이 보는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