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김소현이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소현, 정가람, 송강,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꿋꿋하게 살아가다 좋알람 어플의 탄생과 함께 찾아온 선오와의 첫사랑에 설레는 여고생 조조 역을 맡은 김소현은 “원작 팬이었다. 이 드라마를 내가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을 때 가상 캐스팅을 찾아보면서 조조 역할에 다른 배우를 응원하던 입장이었다”며 “나한테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하고 싶은 마음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조를 짝사랑하는 혜영 역의 정가람은 “나도 원작을 굉장히 좋아했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혜영이를 마음 속에 두고 있었는데 나한테 오게 돼서 감독님을 만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내가 봤던 혜영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같이 만들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22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 된다.

김소현 “‘좋아하면 울리는’ 출연 이유? 포기할 수 없었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8.20 11:31 | 최종 수정 2139.04.08 00:00 의견 0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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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이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소현, 정가람, 송강,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꿋꿋하게 살아가다 좋알람 어플의 탄생과 함께 찾아온 선오와의 첫사랑에 설레는 여고생 조조 역을 맡은 김소현은 “원작 팬이었다. 이 드라마를 내가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을 때 가상 캐스팅을 찾아보면서 조조 역할에 다른 배우를 응원하던 입장이었다”며 “나한테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하고 싶은 마음에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조조를 짝사랑하는 혜영 역의 정가람은 “나도 원작을 굉장히 좋아했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혜영이를 마음 속에 두고 있었는데 나한테 오게 돼서 감독님을 만나고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내가 봤던 혜영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면서 같이 만들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22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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