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2개월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선 쯔양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쯔양은 은퇴 당시 욕지도에서 열심히 촬영한 10개의 영상은 마지막으로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그는 ‘욕지도1’ 영상을 통해 업로드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을 예고했다. 출처=쯔양 유튜브 앞서 그는 2개월 전, 일명 뒷광고 논란에 직접 해명을 했다. 이와 함께 허위 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쳤다며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270만이었던 구독자 수는 2개월 만에 25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벌 거 다 벌고 떠나는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에 그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며 “몇 달 간은 알바 정도 하며 조금 쉬다가 다른 일을 찾아 이것저것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결코 다 벌었다고 떠난다고는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는 또 한 번 쯔양의 발목을 잡았다. 얼마 뒤 쯔양은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어떠한 이유라고 했던 부분은 밝히기 싫었던 개인사다”며 “저희 부모님조차 공격 받게 될 것 같아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이 얘기를 안하면 계속 논란이 될 것 같다. 집에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빚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동정 받고 싶은 것이 아닌 제가 한 말을 추측하고 회사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쯔양의 재등장에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가정사 고백 피했던 쯔양 "벌만큼 번 것 아니다, 밝히기 싫었다"

전수인 기자 승인 2020.10.23 22:13 의견 0

은퇴 선언 2개월 만에 팬들 앞에 다시 선 쯔양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쯔양은 은퇴 당시 욕지도에서 열심히 촬영한 10개의 영상은 마지막으로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그는 ‘욕지도1’ 영상을 통해 업로드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을 예고했다.

출처=쯔양 유튜브


앞서 그는 2개월 전, 일명 뒷광고 논란에 직접 해명을 했다. 이와 함께 허위 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쳤다며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270만이었던 구독자 수는 2개월 만에 25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벌 거 다 벌고 떠나는 것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에 그는 “어떠한 이유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며 “몇 달 간은 알바 정도 하며 조금 쉬다가 다른 일을 찾아 이것저것 열심히 해 볼 생각이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결코 다 벌었다고 떠난다고는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는 또 한 번 쯔양의 발목을 잡았다. 얼마 뒤 쯔양은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는 “어떠한 이유라고 했던 부분은 밝히기 싫었던 개인사다”며 “저희 부모님조차 공격 받게 될 것 같아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이 얘기를 안하면 계속 논란이 될 것 같다. 집에 빚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빚이 있다는 사실로 인해 동정 받고 싶은 것이 아닌 제가 한 말을 추측하고 회사에 억울한 누명을 씌우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쯔양의 재등장에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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