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21일 과자 1500여 박스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했다.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연말을 맞아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21일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간식으로 사용될 과자 1500여 박스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기부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이달 15일 용인시의 장애인 시설 및 소외계층에 과자 나눔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문화협회푸드뱅크에 과자 약 1000박스를 전달했으며 18일에는 서울농아노인회에도 과자 500여 박스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이달 3일에는 소아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소아암재단에 과자 약 400박스를 전달하고 14일에는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에 약 200박스를 지원해 소외 이웃을 도왔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는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스위트홈’ 건립 사업과 학교 놀이 환경 개선을 위한 ‘스위트 스쿨’ 사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018년 ‘대한적십자사’에서 누적 기부금이 5억원을 넘는 단체 등에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