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그알' 후속 방송이 23일 오후 방영 예정이다.
정인이 '그알' 후속 방송에서 제작진은 정인이 사건이 발생하게 된 사회 시스템들에 대해 다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정인이 '그알' 후속 방송을 앞두고 이동원 PD는 사건 취재 과정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취재 과정 중 여러 살인사건의 부검 사진을 많이 봤지만 생각하기에도 벅찬 사진들이었다며 사건의 참담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특히 정인이의 얼굴을 가린 채 방영하려 했지만 학대 흔적들이 얼굴부터 몸까지 너무 많이 있다 보니 결국 얼굴이 완성됐다며 얼굴을 공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후속 보도 여부에 대해 그는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