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투썸은 수준 높은 커피와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투썸은 신제품 개발과 점포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커피, 음료, 디저트, 델리 등의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센터를 오픈하고 디저트 생산 설비, 물류 시스템 등에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히트 상품 출시하며 업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해 전국 가맹점에 지원금과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한 판매 채널 확대 및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 강화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투썸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기도 했다.
투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높여온 가맹점과 현장 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의 핵심가치인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가맹점과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를 얻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