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 코카-콜라사)
한국 코카-콜라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국내 해양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2022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코카-콜라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바다쓰담 캠페인’을 진행하며 해양 정화 활동에 힘쓰는 국내 비영리 단체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등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환경보호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바다쓰담 캠페인’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해양 및 연안 쓰레기 저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 뿐만 아니라, 해양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는 일반 단체 총 12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선발된 각 팀에는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하게 될 단체는 기존의 해양 정화 활동의 비중과 지속성, 앞으로의 계획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의 박형재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해양 환경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번 ‘바다쓰담’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코카-콜라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계속 고민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