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샛별당 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은형이 영화 ‘둥지’(가제, 연출 조경원)에서 타이틀롤로 나선다.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되는 ‘둥지’는 디지털 카메라와 노트북이 없는 한둥지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조별 숙제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10대 아이들이 살아가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심도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조은형은 이번 작품에서 천연덕스러운 성격과 말투를 지닌 둥지를 맡아 겁 없고 당찬 캐릭터로 또 한번 나이를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에서 히데코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조은형은 최근 CJ 스토리업 제작지원 선정작 ‘토마토의 정원’에도 주연으로 출연한데 이어 ‘둥지’까지 출연하면서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영화 인력 양성을 위해 1984년에 설립된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봉준호, 허진호, 이재용, 최동훈, 조성희 등 최고의 거장감독을 배출한 영화 전문 종합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