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뷔의 생일(12월 30일)을 맞아 서울 용산 일대에 화려한 서포트가 펼쳐진다.

(자료=김태형서포터즈코리아 SNS)

뷔의 한국팬베이스 '김태형서포터즈코리아'는 8개의 글로벌 팬베이스 'Tae Singapore', 'Taehyung Malaysia', 'BTSV_JPN', 'TAE Stream SPAIN', 'Kim Taehyung Myanmar', 'All for V', 'TAEHYUNG TUESDAY', 'Taehyung Brand Support'와 함께 소속사 하이브 옆에 위치한 공원에 포토존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포토존은 뷔와 반려견 연탄이의 모습과 뷔의 솔로곡 'Christmas Tree' 4주년의 의미도 담아 3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테마로 꾸며졌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포토존과 더불어 하이브 앞 택시 승차대, 하이브 공원 곳곳에 50개의 보물쪽지를 숨겨두고 이를 찾는 팬들에게는 뷔의 캠페인 브랜드인 티르티르, 컴포즈커피 등 다양한 선물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생일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팬들은 3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며 소속사 하이브가 위치한 용산을 중심으로 생일 축하 래핑 버스 서포트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타이완 팬베이스 'Taiwan Team'은 하이브 앞을 운행하는 래핑 버스 서포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러시아 팬 'martaehyung'도 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하이브 앞에 생일 축하 래핑 버스 서포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알렸다. 러시아 팬들은 뷔가 팬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말을 차용해 "어제보다 더 많이, 내일보다 덜 보라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중국 팬들도 생일 축하 래핑 버스 서포트를 마련했다. 중국 팬클럽 '4차원 역참'은 "너의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차길"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래핑 버스가 하이브, 명동, 강남, 홍대 일대를 31일까지 운행한다고 알렸다.

한국팬베이스 뷔인사이드도 31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이브, 강남, 홍대, 여의도를 달리는 생일 축하 래핑 버스 서포트를 발표했다. 이로써 하이브 인근 및 서울 일대에는 생일 축하 래핑 버스 4대가 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