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영학 프로필
송영학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그의 최근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송영학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송영학의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그의 최근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송영학은 최근까지도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송영학은 대부분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가장 최근 작품인 스탠딩 코미디 ‘화순’은 앵콜 공연까지 진행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단역으로 주로 활동했지만, 송영학의 얼굴을 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활동이 활발했다. ‘슬기로운 감빵 생활’에도 출연했으며, 영화 ‘컴, 투게더’로 최근까지 연기 활동을 이어오기도 했다. ‘사우나 대결’ ‘조문’ 등 단편영화에도 다수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송영학의 사망 소식에 극단 경험과 상상 등은 부고 소식을 알리며 애도를 표하는 등 공연계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