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영리단체 하늘빛)
조현재가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자선 행사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 자선 행사가 열렸다.
배우 조현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자선 행사의 선한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노개런티로 나눔에 동참, 당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접 내린 커피를 방문객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조현재는 잘생긴 외모와 자상한 면모로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흰 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일일 바리스타 조현재의 멋진 비주얼과 부드러운 눈웃음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어 맛있는 커피를 선사하기 위해 집중하는 진중한 표정에선 그의 성실함과 열정이 느껴져 흐뭇함을 자아낸다.
일일 카페 오픈 전부터 남다른 각오를 보인 조현재는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도 손님들과 일일이 시선을 맞추며 소통하고, 사인 및 사진 촬영도 전부 기쁘게 응하며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현재를 만나기 위해 태국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현장을 찾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외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조현재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조현재의 모습을 SNS로 접한 국내외 팬들은 '사려 깊은 행동이 훌륭하다', '굉장히 멋진 모습. 수고하셨어요', ‘조현재 배우의 선행에 팬들은 자랑스럽습니다’, ‘맛있는 커피 잘 먹었어요’, ‘조현재님의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 ‘웃는 얼굴 만큼 따뜻한 활동 멋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조현재가 함께한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로,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이했다. 모든 수익금 전액이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