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이 국산 찹쌀에 건강한 재료를 담은 전통 떡 신제품 ’우리찹쌀 영양약밥’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산 찹쌀에 다양한 견과류를 넣어 만든 전통 영양 간식이다. 찹쌀과 재료를 켜켜이 안쳐 만드는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내 쫀득쫀득한 식감을 강화했다. 단밤, 병아리콩,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을 넣어 씹는 식감은 물론 고소한 풍미도 한층 끌어올렸다. 제품은 개별 포장해 파우치에 넣어 보관과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약 2시간 실온에서 자연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로 30초 조리하면 갓 쪄낸 듯한 말랑말랑한 영양약밥이 완성된다.
풀무원은 지난해 냉동 떡 ‘우리쌀 깨송편’을 처음 출시하여 전통 떡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 제품은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와 냉동 보관으로 편의성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호응받았다. 이에 풀무원은 계속해서 건강한 재료를 사용하고 조리 및 보관 편의성을 높인 식사대용 전통 떡 제품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 ‘우리쌀 단백설기’와 ‘우리찹쌀 단백절미’도 파우치형 제품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풀무원은 제품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떡류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희 풀무원식품 PM은 “헬시 플레저와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속되며 건강한 전통 간식을 편리하고 맛있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추가 출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식사 대용 및 간식용 떡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판매 채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