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부모의 재산이 많을 때 자녀들 사이에서 상속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부모 사망 시 사망 신고와 별개로 상속인들에게 자동적으로 부동산이나 예금, 보험금 등 일체의 적극 재산이 상속되며, 소극 재산에 해당하는 채무도 마찬가지로 상속된다.
적극 재산이 소극재산보다 많은 경우 단순 승인을 하고 재산 상속 뒤, 망인의 채무를 상속인들이 차후에 변제하면 된다. 반면 소극 재산이 적극 재산보다 많은 경우 상속인들은 상속 법에서 정해진 기간 내에 상속포기 및 한정승인을 진행해야 한다.
소극 재산을 공제하고 적극 재산이 남아 있는 경우 상속인들 사이에서 상속 지분에 따라 상속재산을 분할하게 되며, 배우자의 상속 지분은 자녀들의 상속 지분에 비하여 1/2이 많다.
여기서 문제는 상속 재산 중 분할하기 어려운 부동산이 있는 경우, 상속 재산 중 일부 상속인이 망인의 생전에 먼저 특별 수익한 부동산이 있는 경우, 망인이 살아 생전에 일부 상속인이 망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병 간호 등을 한 경우 등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상속인들 사이에서 법정 상속분에 관해 의견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럴 경우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를 통하여 상속재산을 법적인 수단으로 분할해야 하며, 망인 생전에 특별히 기여한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기여분청구를 병행해야 한다.
단 공동상속인들 중 먼저 증여 받은 경우가 있거나 유증을 받은 상속인이 있는 경우에는 그 부분을 감안하여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나 유류분반환청구를 진행한다. 유류분반환청구사건은 가정법원 사건이 아니라 민사법원사건으로서 민법에서 정해진 기간 내에 진행하며, 변호사의 도움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법무법인 이루의 대표변호사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 천 건의 상속 분쟁 사건을 처리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현재 상속전문로펌으로써 많은 의뢰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 며 “앞으로도 상속 분쟁으로 법무법인 이루를 찾아주시는 의뢰인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