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배우 이문정이 “너무 감사한 소식”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문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부끄럽지만, 너무 감사한 소식”이라며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문정은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2년간 교제해오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또 제 인생 계획에 없었던 수제버거 집을 운영하는 경험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하고, “버거 집 운영을 그만두게 되면서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나의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저에게 이제까지의 변화 이상의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문정은 “아기 태명은 꾸미”라고 소개하며 “곰 모양 구미 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꾸미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며 “이제 안정기에 접어 들어서 이렇게 아기 사진으로 소식 전한다”고 말했다.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이문정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머리 언니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었다.

배우 이문정 “결혼 후 1년,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임신 소식 알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1.14 14:22 | 최종 수정 2019.11.14 14:23 의견 0
사진='응답하라 1988' 캡쳐



배우 이문정이 “너무 감사한 소식”이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문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부끄럽지만, 너무 감사한 소식”이라며 “아직 아무런 준비가 되지 못했는데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저희 가정에 아기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문정은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2년간 교제해오던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또 제 인생 계획에 없었던 수제버거 집을 운영하는 경험도 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하고, “버거 집 운영을 그만두게 되면서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나의 본업인 배우에 충실해야겠다’고 마음먹던 시기에 저에게 이제까지의 변화 이상의 너무나 큰 선물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이문정은 “아기 태명은 꾸미”라고 소개하며 “곰 모양 구미 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되어서 꾸미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부족한 엄마가 되진 않을까 염려가 되고 또 앞으로 저의 배우로서의 삶에 찾아올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많지만 조금씩 꾸미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며 “이제 안정기에 접어 들어서 이렇게 아기 사진으로 소식 전한다”고 말했다.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이문정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머리 언니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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