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새 역사를 이뤄내며 한국어곡의 자부심을 높였다.
(자료=스포티파이)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는 미국 스포티파이 최신 주간차트(5월 17일~5월 23일)에서 전주보다 10단계 상승한 93위에 오르며, 해당 차트에서 30주 진입 기록을 이룬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어곡이 됐다. 세부 기록을 살펴보면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360만 스트리밍으로 자체 최다 스트리밍수를 기록, 5월 17일부터 23일까지의 주간 차트에서는 전주보다 20만 스트리밍이 더해져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발매 14개월이 지난 현재도 이처럼 계속해서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5월 21일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에서 56만으로 자체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4일 차트에서는 60만을 달성하며 K팝 가수가 부른 모든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90위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를 통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1위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업적을 이룬데 이어, 5월 25일 빌보드 글로벌 차트(Excl. US)에서 전주보다 10단계 상승한 167위로 60주 연속 차트인으로 K팝 솔로곡 최장 진입 기록을 경신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