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진민호가 반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소속사 반만 엔터테인먼트는 “진민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계약 체결과 함께 오는 30일 신곡 ‘반만’을 발표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민호는 지난 2011년 MBC ‘대학가요제’의 대상 출신이자,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 중 케이윌이 부른 ‘내 생애 아름다운’의 작곡가다.
특히 진민호는 ‘마음’, ‘이별을 걷는다’ 등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음악 전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것은 물론, 음악인들이 인정하는 음악인으로 자리매김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하예의 ‘새 사랑’을 비롯해 벤 ‘열애중’, ‘180도’, 엠씨 더 맥스 ‘그대가 분다’, 포맨 ‘못해’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최성일과 히트 작사가 민연재는 “진민호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완벽한 보컬”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소속사 측은 덧붙였다.
전폭적인 지원 속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진민호는 싱글 ‘반만’ 발매에 앞서 순차적으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