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철저한 품질 관리와 탄탄한 유통망 간 시너지 효과로 27년째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제주개발공사가 생산하고 광동제약이 유통하는 제주삼다수는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제주삼다수 오프라인 매장 취급률은 지난해 기준 95.1%로 3년 연속 95%대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오프라인에 더해 생수 배송 트렌드에 발맞춰 제주삼다수 유통 채널 다변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정배송 앱과 네이버스토어, 카카오쇼핑,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확장으로 최근 5년간 온라인 매출 약 3배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2019년 출시된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전국 117여개 대리점이 직접 배송을 담당하는 안정적인 배송망에 더해 정기배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실제 최근 3년간 누적 주문 건수는 37%, 사용자 수는 29% 증가했다. 제주삼다수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시장 1위 수성의 원동력으로 꼽는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1450m 지역에 내린 빗물이 자연 여과 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진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 한곳의 수원지에서만 취수하며 수원지 주변 토양과 수질을 철저히 관리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동일한 물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연간 2만회 이상 수질검사와 3시간 단위 무작위 수질분석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관리와 노력 덕분에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후 단 한번의 수질 변화 없이 변함없는 물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카페 삼다코지’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고객 경험 확대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는 광동제약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전략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있다. 서울 마포구 카페 삼다코지는 ‘도심 속 제주’를 콘셉트로 제주삼다수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 음료는 물론 얼음과 탄산수까지 제주삼다수를 활용해 물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매 시즌 새로운 인테리어와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이곳은 소비자와 제주삼다수를 연결하는 중요 소통 창구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페 삼다코지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전시 ‘돌고 돌아 제주삼다수 전(展)’이 개최되기도 했다. 지난 여름 제주삼다수 SNS에서 진행된 ‘돌돌삼 챌린지’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나누고 소비자들이 직접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에서는 다 마신 제주삼다수 뚜껑과 라벨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굿즈 전시와 DIY 키링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 가치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전달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광동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과 편리한 유통 환경을 제공하며 27년간 1위 브랜드의 자리를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혁신적인 전략을 이어가고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생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